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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/문학의 곳간

문학의 곳간

 

 

 

 

<문학의 곳간>

가장 오래되고 낡은 매체인 '문학'을 통해 만남과 나눔의 방식을 실험해보고자 합니다. 누군가에게 독점되어 있는 ‘문학’이 아닌 우리들 모두가 나누어 쓸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'문학'. 공공재로서의 문학은 누구나 읽고 쓸 수 있는 권리를 가리키는 것이기도합니다. 문학 작품 속에 축적되어 있는 문장과 어휘들을 각자의 삶과 접속하며 주고받는 만남과 나눔의 장(場)! 누구나 읽고 쓸 수 있는 권리란 '만남의 권리'...이기도 할 것입니다.

그렇게 생활예술모임 <곳간>에서 ‘문학의 곳간’을 엽니다. 각자의 말문을 열고 나눔으로써 관계의 길을 틉니다. 이 만남이 선물은 아닐지라도 선물이 도착할 수 있는 통로였으면 합니다.

<문학의 곳간 5회 프로그램>
1회. 김애란, <비행운>(문학과지성사, 2012)_8월 30일(금요일)
2회. 김연수, <세계의 끝 여자친구>(문학동네, 2009)_9월 24일(화요일)
3회. 권여선, <비자나무 숲>(문학과지성사, 2013)_10월 29일(화요일)
4회. 조해진, <로기완을 만났다>(창비, 2011)_11월 26일(화요일)
5회. 박완서, <엄마의 말뚝>(세계사, 2012)_12월 31일(화요일)


진행: 김대성(문학평론가, 생활예술모임 <곳간> 공동대표)
일시 : 8월 30일~12월 31일(총 5회) / 저녁 7시 30분~
장소 : 카페 헤세이티 <070-4146-3937>
참가비 : 5만원
입금처 : 부산은행 101-2013-2486-06(생활예술모임 <곳간>김대성)
문의 : betweenscene@hanmail.net / 016-9610-1624
페이스북 페이지 : https://www.facebook.com/betweenscene

기획/주최: 생활예술모임 <곳간>
주관: 카페 헤세이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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